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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초 일본뇌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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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0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이 최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측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2개체가 금년도에 최초 발견됐다. 의료원은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매개모기의 번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일본뇌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사망률(5~35%)과 장애율(75%)이 높고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군민건강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의료원에서는 매개모기 유충서식처인 하수구, 축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일찍 방역소독을 강화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예방요령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 조성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 자제 ▲본인의 예방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실시 등이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940-4520~3)으로 연락하면 된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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