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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문화센터 취미생활 강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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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1 19: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내달 6일까지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국 강사가 진행하는 ‘드럼교실(매주 월, 오후 7시)’이나, 서성관강사이 진행하는 ‘서예(매주 화, 오후7시)’, 요리 연구가 이래희의 ‘건강 홈베이킹 제과·제빵(둘째,넷째 화, 오후7시)’, 김준현 마술사의 ‘인기비결! 성인마술(매주 수, 오후 7시40분)’강좌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의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최근 웰빙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강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공 조미료나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사찰음식이 웰빙 음식의 대표로 인식돼 이번 여름학기에 새롭게 신설된 ‘양진제의 전통사찰 요리(매주 수, 오후2시부터 4시까지)’강좌는 젊은 주부들 사이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명숙 요리공작소의 김명숙 강사가 강의하는 ‘Happy Cooking Class’는 국, 찌개, 밑반찬 등 한식요리를 강의 내용으로 하고 있어서 실속있는 새내기 주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학기에는 실용생활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유리창에 특수 화이트마카로 글씨나 이미지를 그려 인테리어나 생활 소품에 응용할 수 있는 ‘윈도우 페인팅’강좌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피규어로빅댄스’강좌 같은 이색 강좌도 회원들의 접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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