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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선생재실 ‘도 문화재자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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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6 19: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양식면으로 조선후기의 건축사적 가치 높아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352-4번지 ‘예산 최익현선생재실’이 지난 11일 충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충남도에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해 올해 3월 4일 충남도 문화재위원의 현지조사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예고됐으며 예고기간 30일이 지나면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다.

이번 지정 예고된 ‘예산 최익현선생재실’은 최익현선생 묘소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9년 논산에 있던 면암선생의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할 때 민가를 매입해 재실로 사용하던 집으로 조선시대 전통가옥 배치형태를 지니고 있다.

안채는 ‘ㄱ’자형의 정면 5칸 측면 2칸, 사랑채는 ‘ㅡ’자형의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최익현선생재실과 같이 전통가옥을 재실로 변환해 사용하고 있는 예가 드물고 건축구조나 양식적인 측면에서 조선후기의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이로써 예산군 문화재는 국보 제49호 예산 수덕사 대웅전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17점, 도지정문화재 70점으로 총87점이다.

예산/강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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