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김학민(59)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홍성·예산 인구 30만 시대 회복과 50만 시대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7대 핵심 공약은 ▲지역경제 활력 사업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 ▲농축수산업과 첨단산업을 융합한 지역특화 산업 육성 ▲교육·의료·문화·경제가 조화로운 내포혁신도시 완성과 홍성·예산 연계 발전 ▲대학·연구소·기업 유치로 지역혁신인재 플랫폼 구축과 창업생태계 조성 ▲혁신도시 국가기관 유치와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형 일자리 창출▲서해안 해양 신산업, 저궤도 인공위성 산업 등 국가대표 신성장 동력 발굴 ▲한중해저터널과 서해안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등 통일시대 인프라 준비 등이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해 원도심 활성화, 역세권 개발, 노인 일자리 창출, 푸드밸리 구축, 스포츠 파크·박물관 도시·정원도시 조성 등의 세부 공약을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매주 핵심 공약에 관한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미국 텍사스대에서 정칙학사와 함께 정치경제학 석·박사를 받았다. 충남테크노파크 5·6대 원장 등을 현재 순천향대에서 교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