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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17 20: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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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부터 출산, 건강한 아가로 성장하는 단계까지 시스템을 갖추고 청양에 사는 임산부와 아가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엄마가 되는 첫걸음으로 의료원은 기존 등록임신부(임신 중)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산전검사를 임신전(법정혼인상태)까지 확대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산전검사는 기본검사 8종(일반혈액검사, 혈액형검사, 풍진검사, 간염검사, 매독검사, 소변검사, AIDS검사, 자궁경부암 검사)을 기본으로 한다. 난임부부를 위해서는 인공수정 시술비(50만원*3회), 체외수정 시술비(180만원*3회+4회차 1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형아 및 유산 예방을 위해 임신초기(1~15주) 엽산제 및 임신 20주 이후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 임신 16주경 기형아 검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산모교실 운영 등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도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천성대사이상검사(정부6종) 무료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모를 위해 신행아 도우미 지원, 관내 등록 임산부 유축기 및 소모품 무료대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청양에 거주하는 산모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귀기울이고 프로그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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