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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18 2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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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는 설명회 일환으로 중부권(대전, 충남, 충북) 지역의 학부모 및 학생,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와 입학전형 요소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순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이 직접 내려와 새롭게 적용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변화와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요소에 대해 한 시간 정도 설명 하고 나머지 한 시간 정도는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전형의 특징은 정원 3096명 중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입학사정관제로 710명, 특기자전형으로 서류평가(1단계)와 면접 및 구술고사(2단계, 사범대 인·적성검사 포함)로 1173명 등 총 1883명(60.8%)을 선발하고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1213명(39.2%)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기회균형선발전형Ⅰ에서 208명 이내로 기회균형선발전형Ⅱ에서 18명 이내로 선발 한다.
정시모집(체육교육과, 미술·음악대학 제외)에서는 예년과 비슷하게 1단계에서 수능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40%, 대학수학능력시험 30%(예년에 비해 10% 증가), 논술 및 교직인ㆍ적성검사 30%을 반영해 모집한다.
시교육청 우제환 장학사는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전형 중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학교당 추천 인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단계별 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바뀜에 따라 내신성적 중 교과성적과 비교과성적의 중요성과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등에 대한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 면밀한 분석으로 학교추천규정을 작성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2013학년도 미술대학 입시에서는 모집정원 102명 전원을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특별한 학업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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