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이번교육은 관내 농업인 2525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개 과정 20회의 농업교육을 통해 농산물 생산기술 향상과 경영비 절감으로 인한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의 자체강사 및 초빙된 작목별 전문 강사의 전문교육으로 농민들은 실제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주요 병해충 방제 △약용작물 수급동향 △생리장애 대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의 이해와 품종개발 △벼 소식(疎植)재배 주요 기술 △최고 품질의 벼 신종품 주요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명품 쌀 브랜드화 사업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결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당초 계획인원보다 훨씬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대책을 공유하고 신기술 보급을 보급 및 당면 지역 영농문제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