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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돋보이는 재활용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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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9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돈 버는 지자체’ 청양군이 관광지 개발 사업에 필요한 조경수를 관내 각종 사업장에서 조달 예산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국도36호 우회도로개설, 정산농공단지 도로확장, 칠갑산자연휴양림 등 각종 공사 현장에 쓸모없이 버려지는 조경수를 폐기 처리하지 않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까치내관광휴양지, 오토캠핑장, 외국체험관광마을 경관 조성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는 폐기물 처리에 소요 되는 비용과 조경수 구입에 필요한 경비를 줄여 예산을 대폭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돈 버는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재활용 된 조경수는 설계 수종보다 크고, 이식 후 뿌리 활착이 뛰어나 조속한 시일 내에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청 관광개발담당은 “이번 조경수 약170주를 재활용해 약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사 현장에 쓸모없이 버려지는 조경수가 없도록 열심히 사업 현장을 찾아다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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