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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인의 날 기념 목원대 ‘국무총리 표창’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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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9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목원대학교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사회통합분야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다.
목원대는 김원배 총장이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법무부 주최 ‘제4회 세계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는 2007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새터민과 유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이들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내·외국인들의 사회통합 등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의 주요 공적사항으로는 이민자 한국사회적응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다문화가족지원 전문센터 설치 운영, 이민자 한국어 활용증진을 위한 기반조성, 다문화정책 수립 및 다문화사회 기반조성의 확산, 다문화사회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및 상담, 격려금 지원 등의 특별지원, 다문화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 전개 등이다.

목원대는 2008년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및 사회통합 지역거점대학(ABT : 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도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 지정에 이어 2010년에는 대전지역 유일의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사회이해 교육과 더불어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김원배 총장은 “향후 목원대는 폭넓은 이민정책 연구와 더불어 다문화 전문 인력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등을 통해 다문화에 따른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산·연에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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