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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3 16:5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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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대전 거점병원인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윤환중 병원장에게 현황과 대책,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 진료소를 들러 근무자를 격려한 후 유성보건소로 이동 방문했다. 현재 대전에는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3명, 의사환자 1명, 의심신고 11명이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민 의원은 “아직 대전지역에 접촉자, 의심환자가 있지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다”며 “그러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와 보건당국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노력을 경주 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불철주야 현장에서 대응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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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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