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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22 17: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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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하수 슬러지 부숙토 생산을 위한 시설을 완료하고 1일 평균 2톤을 생산 중에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하수 슬러지는 민간업체에 많은 예산을 들여 해양투기를 해왔다”며 “장항공공하수처리장 내 자원화시설을 거쳐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게 돼 예산절감, 환경보호, 자원재활용의 3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부숙토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하수처리 후 발생되는 슬러지를 부숙화 시설을 거쳐 생산한 슬러지 퇴비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정원, 공원, 임야, 도로절개지, 개간지 등 토지개량제 및 매립시설 복토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생산을 목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할 수 없다.
부숙토 무상공급 문의는 서천군 맑은물사업소(☎041-953-1915)나 장항 공공하수처리장(☎041-956-0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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