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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운전면허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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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22 17: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달 4일부터 매주 2회씩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33명이 합격하는 등 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 운영기간 중에는 우리말과 글씨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된 문제은행 CD를 구입해 교부해 줌으로써 집에서도 언제든지 컴퓨터를 통해 자국어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 있다.

또한 홍성자동차학원의 협조를 받아 학과강사가 직접 운전에 필요한 안전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명의 이주여성 중 8명이 합격하는 등 앞으로도 연중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경찰서 보안계(041-634-2113)나 홍성군다문화지원센터(041-634-7432)로 연락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홍성/김원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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