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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22 17: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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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일 고택은 동암 임헌의 옛 집터에 구한말 새로 살림집과 서당으로 지은 고택으로 소나무와 어우러진 정원이 아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후기 건축물로 2010년 충남도 지정 문화재 민속자료 31호로 지정됐다.
특히 사랑채에 학동을 가르치던 별도의 공간이 독특하다. KBS ‘생방송 오늘’팀은 지난 16일 한옥체험, 종가집 손맛체험 등을 주제로 촬영을 했으며 방송은 21일(오전 7시~9시) 방영됐다. 지역의 풍경과 토속음식 등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종부의 손맛’이란 주제로 깻잎장아찌, 머위대, 우렁볶음 등을 선보였다.
임동일 노인회장은 “잊혀져가는 옛 전통을 촬영해 널리 전파해줘서 고맙다”며 “방송을 통해 전통문화를 발굴·계승하는 기회가 되고 찾고 싶은 청양, 따뜻한 시골인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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