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소방서, 도면함 활용 무각본 소방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06 16:0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는 지난 5일 엄사면 소재 은빛요양원에서 도면함을 활용한 불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계룡소방서제공)
계룡소방서는 지난 5일 엄사면 소재 은빛요양원에서 도면함을 활용한 불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계룡소방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지난 5일 엄사면 소재 은빛요양원에서 도면함을 활용한 불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은빛요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초기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적응 대응능력 함양을 목표로 무각본 소방훈련이 진행됐다.

화재예방교육 후 관계자 A모씨(52세)는 환자 간식 준비로 음식물을 데우다가 화재 직전의 상황까지 겪었던 경험을 말하며 그동안 무각본 소방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 무각본 소방훈련은 유사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달성하고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야간 근무 인원이 적어 인명 대피의 어려움이 항상 상존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재산ㆍ인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