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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가 없을땐, 재사용 종량제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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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25 19:0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연기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판매처를 확대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환경부가 5개 대형유통업체와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협약을 맺음에 따라 1회용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하고 10월부터 홈플러스(주)조치원점에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해왔다.

1회용비닐봉투 판매 중단에 따라 장바구니의 사용이 활성화되고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돼 관내 대형할인마트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비치해 원하는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1회용봉투처럼 사용한 후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할 수 있는 봉투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가격은 기존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20ℓ 340원/매)과 동일하며 재사용봉투 참여 마트는 홈플러스(주)조치원점, 단위농협 하나로마트, 조치원마트, 천사마트, D마트, 하모니마트, 세종마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쇼핑을 할 때에는 시장바구니 들고 다니기를 생활화하고 시장바구니가 없을 때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게 되면 1회용 비닐봉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발생량도 줄일 수 있다”며 군민들이 재사용 종량제봉투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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