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상민 의원, 유성을 예비후보 등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17 16:1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대전 유성을 선거구 경선이 본격화됐다. 상대는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 김종남 예비후보다

이 의원은 "지역민들이 자신을 4선의원으로 만들어줬다. 욕심만으로 4선이 되기는 힘들다"면서 "이런 지역구의 사랑을 바탕으로 더 큰 정치를 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복한 유성,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과학기술로 국가 성장 동력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 성공을 이끄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선은 오는 24~26일 치러질 예정인데 너무 촉박해서 등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현역의원으로서의 프리미엄도 있지만 예비후보로서 좀 더 활동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등록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성을을 대전 유일 현역의원으로 경선지역으로 선정된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유성을 선거구는 미래통합당 이영수 전 청와대 행정관·육동일 충남대 교수·김소연 전 대전시의원,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갈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