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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분양가 평당 9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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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25 19: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대전 노은 꿈에그린’아파트 1885세대에 대한 분양가가 25일, 평당 930만 원에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예정대로 6월 초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분양을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노은4지구 아파트들의 공부상 토지구입가가 제곱미터 당 평균 가격이 92만원~96만원선인 반면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토지가 대비 3배가 높이 책정됐지만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기만 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울 등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문의전화가 올 때마다 공주·연기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분양권 우선 순위가 있다고 설명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노은지구가 최근 세종시 원안추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대전 유치 등으로 인해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덕연구단지의 영향으로 고학력층이 밀집돼 있어 생활수준과 교육열이 높아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역이기도 하다.

또 인근에 반석역이 있고 유성 IC와 북유성 IC가 인접해 있는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와함께 한화건설은 대치미래교육(주)과 계약을 맺고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를 설립, 입주 후 2년 동안 일정부분의 비용을 부담해 저렴한 수강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의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의 강점은 이같은 주변 환경뿐만이 아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한화건설이 자랑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건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또 1블록과 2블록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베드민턴 코트가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 갖춰진다.

꿈에그린 아파트의 천정고는 기존 아파트의 천정고인 2.3m에서 2.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주차장의 폭은 2.4m~2.5m인 광폭주차 공간을 전체 주차장 면적의 80% 이상을 확보해 중대형 승용차의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6월 초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서 오픈 된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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