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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복단지 활성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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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30 19:0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충북도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오송첨복단지)에 대한 투자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 관련 법령과 상호 설립목적 및 사업의 범위 내에서 오송첨복단지를 활성화 하기위해 체결 됐다.

협약서에는 건양대학교의 투자와 충북도의 행정적 지원에 대한 포괄적인 사항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와 행정적인 사항은 올해 하반기 오송첨복단지의 부지분양 공고후에 상호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최근 오송첨복단지 조성, KTX 오송역 개통,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 등으로 오송의 투자여건과 정주환경이 급속하게 개선됨에 따라 오송진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양대학교는 오송역세권과 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고 세종시에 정부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하게 되면 오송의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자수요도 증가해 대형병원의 필요성이 커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는 오송첨복단지에 임상과 신약개발 관련 시설을 건립하고 상황에 따라 오송병원 설립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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