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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피해 농가 육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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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30 19:3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및 불량육묘 환경으로 못자리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육묘는 칠보 품종 5000상자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1일~3일 사흘간에 걸쳐 육묘실패농가 및 노약자·부녀자를 우선으로 접수 받은 후, 6월7일~9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모내기 시기가 쌀의 품질을 좌우하므로 적기에 심는 것이 중요하다”며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하면 무효분열(無效分蘖)이 많아져 병해충 발생과 토양 영양분 소모가 많게 되고 늦게 하면 영양섭취를 충분히 못해 벼 알수가 적어지고 미질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내기시 병해충으로는 벼물바구미와 도열병을 들 수 있는데 벼물바구미는 모내는 날 육묘상자에 입제 농약 살충제를 뿌린 후 모내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도열별 상습지와 잎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적용약제를 모내기 전에 뿌려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육묘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943-5959)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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