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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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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31 19: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며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봄철 농번기인 5월과 6월 동안에는 모내기, 적과, 봉지 씌우기, 병해충 방제 등이 겹쳐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최근 농촌이 급격한 고령화와 부녀화, 그리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6월말 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농수산과와 11개 읍·면사무소 산업분야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 중이며 우선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화, 부녀화 농가 등을 중심으로 군, 농협,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기타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각 읍·면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운영창구’를 통해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 추진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단체 및 기관에서 많은 참여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은하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상두) 대원 및 가족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면 대천리 월실마을의 과수원에서 배나무 적과작업을 하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홍성/김원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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