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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에도 ‘구슬땀’

기간 활용해 장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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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02 13:26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군립도서관 직원들이 장서 점검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증평군립도서관 제공)
증평군립도서관 직원들이 장서 점검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증평군립도서관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 증평군립도서관이 휴관 기간을 활용해 7만1299권의 소장 도서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

내달 개관 6주년을 맞는 도서관은 애초 4~6월 중 1주일가량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장서를 점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8일까지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긴급히 앞당겨 하기로 했다.

향후 장서점검을 위한 또 다른 휴관으로 도서관 이용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한 대책의 하나다.

이를 위해 RFID 도서 점검기를 어렵게 대여했으며 사서를 비롯한 전 직원이 1, 2층으로 나눠 최대한 빠르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재 불명 자료 확인 △실물자료와 DB 간 비교 △자료의 서가 재배열 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 내 열람실, 자료실, 학습실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재 충북 도내 시·군이 운영하는 30개 공공도서관 모두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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