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동 노인회관 신축 공사를 위해 부지 내 건축물 철거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노인회관 신축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기존 노후하고 협소한 경로당을 이전해 지상 2층, 연면적 191.82㎡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만 5000㎡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 사업비로 ▲어울림센터(주민공동시설) 신축 ▲공영주차장 건설 ▲전통문화공간 정비 ▲외부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칼국수 특화거리 조성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노인회관 신축, 전통문화공간 정비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올해까지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며, 외부 집수리 지원 사업은 올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