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상돈 전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박 후보는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천안 건설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대전고와 육군사관학교(28기)를 졸업한 뒤 육군대위로 전역해 공직에 입문해 대천(보령) 시장, 아산군수, 서산시장,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제17, 18대 천안을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박 전의원의 단수추천으로 공천 경쟁을 벌이던 도병수 변호사는 자동으로 컷오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