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대에 따르면 취업역량개발원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19년 엘리트 취업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글로벌반과 성공취업반, 주니어반 등으로 나뉘어 진행한 엘리트 취업코칭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를 미리 준비하던 소수 학생만 선발해 운영됐다.
특히 글로벌반은 영어와 일본어반으로 분반해 언어교육을 실시했고, 서류작성과 면접에 대한 교육을 비롯한 나라권에 맞는 전문 컨설턴트도 배정해 밀착형 취업코칭이 이뤄지며 해외 취업을 견인했다.
그 결과 9명의 수료자 중 6명(미국 5·일본 1)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역량개발원은 최근 3년간 해외취업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17년 1명이던 해외취업자가 2018년 5명, 2019년 6명으로 늘며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엘리트 취업코칭은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많은 학생들의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해외취업자에게는 글로벌 육성 장학금을 지급해 비자수속비 및 필요경비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