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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면 전곡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정주환경 여건개선, 노후주택정비, 마을경관 개선 등 사업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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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07 14:5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북면 전곡리 마을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북면 전곡리 마을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북면 전곡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사업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시는 지난 1월 북면 전곡리를 사업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후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

시는 지난해 북면 명덕리를 사업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북면 전곡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2022년까지 전곡리 선정에 따른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전곡리 주요사업은 마을도로 확포장, 보행안전시설 설치, 상·하수도 공급시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해, 빈집정비 및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정비, 마을경관 개선이다.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장애인의 거주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이 밀집한 전곡리의 지역여건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전곡리의 생활여건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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