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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내식당, ‘마주보지 않고 식사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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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11 13:2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아산시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 중식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 중식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마주보지 않고 식사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밀폐된 양방향 식사공간보다 한 방향 식사는 비말에 의한 감염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해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한 방향 일렬식사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좌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배식시간도 2부제를 적용해 1부 12시부터 20분간, 2부 12시20분부터 20분간 나눠 진행되며, 부서별로도 2개조로 나눠 식사한다.

이와함께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구내식당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식사 전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직원이 직접 뿌려주고 있으며, 배식 및 식사 중에는 되도록 대화를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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