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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원·교습소 휴원 권고…손소독제 7600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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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11 15:23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지역 모든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및 교습소에 집단 감염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긴급 편성한 예비비 4500여 만원으로 손소독제 7600개를 구입해 지역 내 모든 학원과 교습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학원·교습소 시설 내 예방수칙 게시, 방역물품 비치,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증상자라도 수시로 발열 유무를 확인해 감염 위험이 있는 학생, 직원(강사)에 대해선 등원 중지 또는 업무배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원과 교습소 내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될 우려가 큰 상황이어서 긴급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까지 휴원을 적극 권고·유도해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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