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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구·경북" 대전시,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대전 지역 업체서 생산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2만 7500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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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13 14:4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는 13일 코로나19 국내 최다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3일 코로나19 국내 최다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코로나19 국내 최다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1억원 상당의 물품(2만 7500점)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컵국수, 양말 등 생필품이다. 기부 물품은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금까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꿋꿋이 이겨낸 것처럼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도움이 대구·경북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대구·경북 공직자들에게 성심당 튀김 소보로 35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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