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총 39명으로 늘어났다.
14일 오전 시에 따르면 35번은 나성동 세진팰리스(주거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36번은 어진동 한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37번은 어진동 푸르지오시티1차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38번은 대전 동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39번은 나성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이들은 모두 해양수산부 공직자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에 대한 자세한 동선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총 39명의 확진자 중 정부세종청사 부처별 확진자는 해양수산부 25명, 교육부 1명, 국가보훈처 1명, 보건복지부 1, 행안부 산하 대통령기록관 1명 등이다. 인사혁신처 1명은 충남 천안, 해수부 1명은 서울 동작구 확진자로 별도 통계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