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21대 총선 제천·단양, 양자구도 형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15 10:4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천·단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양자구도로 형성됐다.

지난 14일 미래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경선 결과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됐다.

엄 전 시장은 지난 12~13일 지역구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결과 박창식·이찬구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그는 "민심을 묻는 국민 경선에서 지지하고 응원해준 제천·단양 지역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박창식·이찬구 후보도 통합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모든 세력을 모아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천·단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 이 의원은 일찌감치 이경용 전 금강환경청 청장과 경선을 치르고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미래통합당 경선 결과를 접한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엄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제천·단양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선거"라며 "그런 만큼 비방이나 흑색선전 없이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공정선거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