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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8 15: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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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로 10대 여자 초등학생 1명이 우리동네를 위하여 항상 고생하는 경찰관분들이 코로나19로 걱정된다며 마스크 10장과 감사 손편지 1장을 전달한 것.
앞서 10일과 17일에도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로 인근 교회 신도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49개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마스크를 선물 받은 경찰관들은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꼭 소외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것을 약속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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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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