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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게임제공업소·노래연습장 집중점검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청소년 주요 출입업소 PC방-코인 노래연습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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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19 16:11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서구청 직원이 관내 pc방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장 내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서구청 직원이 관내 pc방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장 내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인 게임제공업소와 노래연습장을 집중 점검한다.

서구는 게임제공업소 290개소, 노래연습장업 509개소로 대전 자치구 내 가장 많은 문화산업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권 문화산업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상황으로, 이달 초부터 점검반을 따로 구성해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교육부의 ‘유치원·초·중·고 개학 시기 4월 6일 연기’ 방침에 따라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PC방-코인 노래연습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장 내 준수사항 전달과 더불어 손 소독제와 살균 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부착, 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매장 내에서도 최대한 좌석을 띄어 앉을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 사업장 집단감염 방지 TF팀’을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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