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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마스크에 코로나·화재예방 이색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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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1 12:1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가 1일부터 마스크 전면 홍보문구스티커를 이용해 코로나19·봄철 화재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에 따라 제한된 화재예방활동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시책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것에 착안해 코로나19 예방과 화재예방 문구를 스티커로 제작·부착함으로써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전화컨설팅을 통하여 소방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마스크 홍보를 착안한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소방서 전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이 홍보스티커 마스크를 착용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봄철 화재예방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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