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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한태선 민주당 후보는 사퇴하라

무소속 전옥균, 보도자료 통해 한 후보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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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0 15:3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선관위로부터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한태선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천안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는 천안시 역사에 범죄로 인한 보궐선거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는 오점을 남기지 말아야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보도자료에는 “선거기간 중 국가기관인 선관위가 고발했다는 것은 사안이 중대하고 명백한 경우이고 선거범죄의 경우 신속히 재판이 진행된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한태선후보가 당선되고 선거법위반 재판결과에 따라 천안시민은 2021년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혈세 수십억 원을 들여 또 다시 치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시장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2018년 범죄자 공천으로 시민혈세 33억(경실련)을 들여 치르게 된 것으로 이에 더해 또 다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면 이는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시민주권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천안시장은 임기가 2년’, ‘천안은 비리로 인한 보궐선거의 성지’라는 오명을 씌운 더불어민주당과 한태선 후보는 구본영 전 천안시장과 더불어 천안시 역사에 범죄로 인한 보궐선거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는 오점을 남기지 않기 바란다”며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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