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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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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0 16:3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10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테크노파크 제공)
세종테크노파크가 10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종테크노파크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10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과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대표산업 및 스마트시티·ICT/SW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연계협력 네트워크, 전문가 지원체계 마련, 신기술 국내·외 표준화를 통한 기술선점 및 규제대응 등에 대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세종TP는 세종시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Data, Network, AI)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스마트시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자율주행 특화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 규제자율특구 사업 등을 통해 관련 기업들을 집중 육성 중에 있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50년 전통의 국내 최고의 정부출연 시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세종시의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확보, 스마트시티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제대식 KTC 원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세종지역 기업의 KTC 적극 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수수료 10% 인하 등 다양한 혜택 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인 세종TP는 자율주행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기를 마련하고 세종시가 국내 최초 자율차 상용화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기관·대학들과 함께 관련 사업들을 수행하는 등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정비·충전·차고지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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