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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국가직 슬로건 내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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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2 13:0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하나되는 국민소방, 함께하는 국민안전’이라는 표어를 내붙였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하나되는 국민소방, 함께하는 국민안전’이라는 표어를 내붙였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하나 되는 국민 소방, 함께하는 국민안전’이라는 표어를 내붙였다.

이번 내붙임은 국민의 안전을 최고 가치로 삼는 소방정책 추진에 대한 내부적 의지표명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국가직 전환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나 관할 지역 구분 없이 현장에서 가까운 소방관서가 먼저 출동하는 등 공동대응체계가 강화돼 소방안전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도 완화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직 소방공무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재난현장에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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