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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아산시지회·나눔터봉사단·노리아이, 수제 고급 면마스크 제작 전달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외국인 자녀에게 마스크 5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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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9 04:5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3개 단체 대표들과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3개 단체 대표들과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한국부인회 아산시지회(회장 김혜정), 나눔터 봉사단(대표 이은성), 교육공동체협동조합 노리아이(이사장 이명희)는 지난 16일 아산시에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아산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오가닉 면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수제 면마스크는 3개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아세아농기계 아산대리점과 식육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아동5세~9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방지 성분이 들어있는 오가닉 면으로 제작한 고급 면마스크이다.

전달 면마스크는 신창면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외국인 자녀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혜정 회장은 “10일 동안 3개 단체 15명 회원들이 면마스크 제작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모여 새벽까지 가정용 미싱으로 내 가족을 위해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쓸 생각에 기쁘다”고 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많은 후원자들 덕분에 우리 아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 따뜻한 도시로 소문이 자자하다. 3개 단체와 협찬 단체까지 아산시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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