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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출동 소방차에도 ‘거리두기’·‘잠시멈춤’ 실천 당부

골든타임 확보·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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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0 11:4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소방차가 보이면 ‘거리두기’, ‘잠시 멈춤’을 실천해 양보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소방차가 보이면 ‘거리두기’, ‘잠시 멈춤’을 실천해 양보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소방차가 보이면 ‘거리두기’, ‘잠시 멈춤’을 실천해 양보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벌이는‘거리 두기’,‘잠시 멈춤’캠페인을 차용해 이번 양보 운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최근 5년간 충북 도내 소방차(구급차 포함) 교통사고는 45건이 발생했는데 이 중 일반도로,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85.9%로 가장 많았다.

소방차는 안전수칙을 지키며 운행하고 있지만,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빠른 속도로 운행하다가 불가피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송정호 서장은 “군민께서 잠시 멈춤과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코로나19를 방지했듯이 출동 중 소방차에도 잠시 멈춤 및 거리 두기를 실천해 주셔서 골든타임도 확보하고 교통사고도 방지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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