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충북 도내에서 발생한 7314건의 화재 중 공장화재는 665건으로, 전체화재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사망자는 105명(4.8%), 부상자는 452명(16.4%)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연이어 공장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지도를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소방서는 공장시설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장 확인 ▲위험물 및 화기 취급 주의 당부 ▲피난시설 확인 및 장애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면담을 통한 화재예방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창 예방안전팀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취급 주의 등 공장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