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판정위원회에서는 장기요양 신청인에 대한 인정조사 결과와 의사소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장기요양인정 여부, 등급과 급여의 종류를 결정하는 기구로써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올해 3월 19일부터 2023년 3월 18일까지 3년이다.
전국적으로는 111만7000명의 노인이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해 78만7000명이 등급을 받아 이 중 65만5000명이, 보은지역은 1121명이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하거나 재가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등급판정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