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동장 획득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으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4세 청소년이 ▲자기 계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의 포상이 수여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충북 도내 최초로 군 학교밖 느티나무 청소년단 4명이 동장 포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느티나무 청소년 2기 청소년 5명이 도전한다.

최은숙 센터장은 “느티나무 청소년 2기가 원활한 활동을 통해 수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에서 위탁 운영하는 꿈드림은 자기계발 프로그램 외에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자립, 학습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536-3430)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