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지난 9일 개최된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1차 선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민 대표를 총괄공공건축가로 선정하고 22일 열린 2차 선정위원회에서 중진과 신진건축가로 구분해 총 3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는 제1기 공공건축가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14명이 연임됐다. 신규자는 자격사항, 실적,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16명이 선정됐다.
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거쳐 조정·자문을 수행하고, 행복도시 총괄자문단 건축분야 위원으로 위촉돼 도시계획 및 건축사업에 대해 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인 의견이 제시·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총괄공공건축가는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를 총괄하고 총괄조정체계 내에서 총괄기획가를 보좌, 행복도시 전 분야에 대해 고루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민경식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가는 공적 활동의 의의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해야 한다”며“행복도시 공공건축가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