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에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물차량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차량높이에 맞는 지장물을 설치해 운전자가 차량 내에서 안전용품을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화물자동차의 야간 교통사고 및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후부반사스티커 부착 및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포와 동시에 졸음운전, 음주운전금지 등 봄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인길 대전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니, 화물운전자께서는 졸음운전에 특히 주의하고,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