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오는 7월까지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식품정보원이 가공창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농식품 트렌드와 히트상품 연구를 시작으로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유통 마케팅 전략 ▲구기자 이용 신제품 가공실습 ▲포장설계 등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한 실용교육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를 이용한 잼·젤리·퓨레·푸딩 등 신제품 개발로 상품의 다양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한 소장은 “최근 귀농인 등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밑거름 삼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식품 창업인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