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종만 지부장과 관계자 4명은 축하 인사와 함께 컵라면 20박스 등의 선물을 소방서에 전달했다.
송정호 서장은 “한층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안정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국가직 전환으로 소방본부가 도지사 직속부서로 격상돼 위상과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지자체별 재정여건에 따라 소방인력 지원과 장비 규모에 차이가 있었으나 이번 국가직 전환으로 현장에서 가까운 소방관서가 먼저 출동하는 등 공동대응 체계가 강화되고 균등한 예산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시험도 소방청장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