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전통시장상인회,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협약

참여 점포 확대·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등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06 16:2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6일 중리전통시장에서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허재필 송촌시장상인회장, 김경진 중리시장상인회장, 박정현 구청장, 길점기 법동시장상인회장, 양차승 법동시장상인회장.(사진=대덕구 제공)
6일 중리전통시장에서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허재필 송촌시장상인회장, 김경진 중리시장상인회장, 박정현 구청장, 길점기 법동시장상인회장, 양차승 법동시장상인회장.(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전통시장상인회 4곳은 6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덕e로움을 결제수단으로 하는 '만원의 행복'은 만원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은 소비자 입장을 반영, 각 점포가 기존 물품 가격 대비 20% 이상을 인하하거나 2인분을 한 끼 식사 가격으로 낮춰 파는 등 할인된 만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리·법동·송촌·신탄진 등 전통시장상인회 4곳은 ▲만원의 행복 이벤트 홍보 ▲참여 점포 확대, 발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구는 구내 모든 점포가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만원의 행복은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살림에 도움이 되고 상인들에겐 매출증대를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이벤트"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