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자동차업계 불황에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지면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까지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상황 타개를 위해 이달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계열사 임원 100여명이 반납에 동참한다.
그룹 측은 사태 초기부터 비용 절감에 노력했으며 비상경영체제로 현 상황을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에 대한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를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는 한국타이어 부산 영도 물류센터 부지 등 유휴 부지를 매각해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