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교 및 부여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대응 관련 급식 운영 대책과 식재료 복수검수 실시 및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의 식재료 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윤학중 교육장은 지난 8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를 방문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면서 “학교급식은 코로나 19 노출위험이 높고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업무담당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은 대면식사 금지, 점심시간 연장, 식탁 가림판 설치, 간편 급식 제공, 방역물품 확보 등 학교 사정에 맞게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에 학부모와 학생에게 안내하도록 했으며, 급식실 소독티슈 지원, 노후급식기구를 점검하고 지원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