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내달 4, 5일 열릴 예정으로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도내 12개 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대응 능력과 훈련 기술을 겨룰 예정이다.
소방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화재 분야(속도방수·화재 진압 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팀 전술) ▲구급 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5개 분야 5개 종목에 소방공무원 17명을 선발해 ‘현장에 강한 진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정호 서장은 “17, 18년 대회 종합우승을 할 만큼 진천소방서는 강인한 소방공무원들의 산실이 됐다”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고, 마음껏 철인 소방공무원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두 번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