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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환자유형별 식별태그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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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5 10:5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는 관내 재난약자시설 11개소에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인명대피·구조를 위한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를 부착했다. (사진=소방서제공)
계룡소방서는 관내 재난약자시설 11개소에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인명대피·구조를 위한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를 부착했다. (사진=소방서제공)
[충청신문=계룔]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관내 재난약자시설 11개소에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인명대피·구조를 위한 적응성 높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대상은 재난약자시설 11개소 병상침대 485개로,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는 병상침대 풋보드 등 시설별 실정에 맞게 선정하여 태그 색상을 달리하여 부착했다.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 능력을 고려하여 환자 유형을 ▲거동불가자(빨강) 척추부상, 산소호흡기 필요환자 ▲거동불편자(파랑) 부축시 탈출가능, 정신질환(치매 등) ▲자력탈출 가능자(초록)로 분류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재난약자시설에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를 부착함에 따라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대피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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